(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조정식 아나운서가 방송 출연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4일 조정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생 첫 개인 대기실 처음을 많이 경험시켜주는 #욱톸 잠시 후 10시 첫 방송! 아마도 저는 오늘 나오지 않을 거예요 하지만 공유 씨와 이동욱 씨 장도연 씨까지 비주얼 쇼 많이 보러오세용 #이동욱은토크가하고싶어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정식은 대기실 문 앞 자신의 이름이 붙여진 곳을 가리키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블루 계열의 슈트를 입고 훈훈한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우리 식디 이대로 흥하자요”, “사장님 말고 우리랑도 좀 놀아요”, “우왘 멋지당ㅎㅎ 본방 사수합니당”, “식디 곧 스타 스타 인기스타”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86년생 조정식 아나운서는 올해 나이 34세이며 지난 2013년 SBS 공채 18기로 입사했다. 라디오르를 통해 잘 알려진 그는 SBS 파워FM ‘조정식의 사운드 오브 뮤직’을 시작으로 ‘김영철의 파워FM’, ‘펀펀 투데이’ 등에서 진행했다.
특히 그의 이름은 배우 조정석이나 가수 조정치와 헷갈리는 사람들이 많다고 알려졌다. 이와 함께 ‘이동욱 토크쇼’ 예고편에서도 배우 조정석의 이름이 함께 언급되면서 이목을 끌었다.
25일 방송 예정인 ‘이동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3번째 게스트로 조정식을 예고했다. 노래 실력, 개인기 등 다양한 매력을 보유한 그가 SBS 간판 아나운서로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