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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마포구 파운드케이크 맛집, 쫀득한 맛의 비결은 달걀 노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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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생활의 달인’에서 파운드케이크의 달인이 공개됐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마포구 파운드케이크의 이승림 달인이 출연해 비법을 공개했다. 

파운드케이크 맛을 본 손님들은 “이런거 처음 먹어본다”, “일반 파운드케이크는 버터 맛만 느껴질 수 있다. 여기는 재료의 맛이 하나하나 느껴지는 편이다”라고 극찬했다. 

이에 달인은 “하나를 만들더라도 제대로 만들어야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맛있게 하려고 한다”고 신념을 전했다. 

달인만의 비법은 무엇일까. 달인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전처리한 노른자만을 사용한다고 밝혔다. 그가 공개한 노른자는 바로 소금에 익힌 노른자였다. 

‘생활의 달인’ 캡처

달인은 “보통은 열로 익히지만 이렇게 소금을 써도 달걀 자체가 익게도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렇게 익힌 노른자는 비린맛이 나지 않고 쫀득한 식감이 살아난다고. 뿐만 아니라 레몬 제스트를 넣어 상큼함을 지원사격한다. 

달인은 “그냥 달걀을 넣게 되면 너무 묽은 파운드케이크가 되는데 이런 달걀을 넣으면서 좀 더 쫀득한 식감을 주게 된다”고 설명했다. 

‘생활의 달인’은 수십 년간 한 분야에 종사하며 부단한 열정과 노력으로 달인의 경지에 이르게 된 사람들의 삶의 스토리와 리얼리티가 담겨 그 자체가 다큐멘터리인 달인들의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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