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퀸’ 박연희, 백화점 알바의 평범한 일반인?…‘나이까지 궁금해’

(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보이스퀸’ 박연희가 화제다. 

19일 방송된 MBN ‘보이스퀸’에서는 박연희가 출연해 ‘안동역에서’를 열창했다.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모두를 감동케한 박연희는 패널들 역시 "본인에게 잘 어울리는 곡을 선곡했다"라고 칭찬하며 박연희 무대를 감상했다.

무대가 끝난 후 박연희는 대전에서 왔다고 밝히며 "누가 이렇게 예쁘게 만들어 줬는지" 물었다" 박연희는 "보이스퀸"이라며 훈훈함을 자아냈으며 "제 나이에 이렇게 큰 무대를 선다는 것이 언강생심이다. 어디를 가도 나이 제한이 있지만 이 ‘보이스퀸’은 그게 없었다"고 말했다. 

"그래서 내가 평생 꿈꿔왔던 최고이신 분들과 함께 그런 걸 어디서 받겠냐"며 죽어도 여한이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말 행복하다고 밝힌 그는 "이 나이에 제 꿈을 이뤘다"며 관객에게 인사를 하고 마무리했다.  

‘보이스퀸’에 출연한 박연희는 대전에서 거주 중인 일반인으로 알려졌으며 백화점 알바로 일을 한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보이스퀸’은 주부를 대상으로 하는 신규 음악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닐슨 코리아 기준 19일 시청률 8.1%를 기록하며 화제성까지 인정받았다. 

한편 박연희가 출연하는 MBN ‘보이스퀸’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