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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 담배 흡연 논란 이후 "모든 인간들은 다 달라"…‘김영하 에세이 게재’…올해 나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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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담배 영상으로 한차례 곤욕을 치른 지창욱이 꾸준히 인스타를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다. 

21일 지창욱은 인스타그램에 "모든 인간들은 다 다르며, 자세히 들여다보면 어딘가 조금씩은 다 이상하다. ‘다름’과 ‘이상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책 구절 중 한 부분으로 "평범한 회사원? 그런 인물은 없어" 모든 인간들은 다 다르며, 자세히 들여다보면 어딘가 조금씩은 다 이상하다라는 글이 담겨있다. 

지창욱 인스타그램
지창욱 인스타그램

지창욱이 게재한 책은 작가 김영하의 베스트셀러 ‘여행의 이유’ 속 한 구절이다.

19일 자신의 SNS인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흡연 영상을 게재하며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하지만 당시 10대 팬들이 많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굳이 몸에 해로운 흡연 영상을 올리는 것은 부적절한 것이 아니냐는 논란을 샀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담배 흡연 사진을 논란으로 받아들여하는지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 있는 상황.  

한편 지창욱은 논란 이후에도 꾸준히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다. 지창욱의 소속사 측은 "개인의 사생활일 뿐 공식 입장은 없다"며 선을 그었다.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세로 알려졌으며 2008년 데뷔 이후 꾸준히 드라마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채널A ‘총각네 야채가게’(2011)로 존재감을 알리기 시작한 지창욱은 KBS2 ‘힐러’(2014~2015)로 당당히 주연의 입지를 굳혔다. 이후 tvN ‘THE K2’(2016), SBS ‘수상한 파트너‘(2017)’로 열연했다.

한편 tvN ‘날 녹여주오‘ 종영 이후 차기작은 김홍선 감독 신작 ‘LUCA’(Last Universal Common Ancestor, 가제)를 검토 중이라고 알려졌지만 TV 리포트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최종 고사했다고 전해졌다. 지창욱은 현재 뉴욕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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