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슬리피, ts엔터테인먼트 소송→열일 근황…생활고 이유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슬리피가 생활고에 굴하지 않고 열일하는 일상을 전했다. 

22일 래퍼 슬리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MBN #집시맨 #데일리피 #OOTD”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슬리피는 캐리어에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층 밝아진 그의 모습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방송 진짜 많이 참여하시네요 연말인데ㅠㅠ 화이팅”, “누구보다 열심히 사는 사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재 슬리피는 전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분쟁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9월 슬리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데뷔 때부터 무려 10년을 넘게 함께한 소속사와 분쟁을 벌이고 있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정산내역서를 보여달라고 몇 번이나 요청했지만 제대로 된 정산내역서를 보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임의로 작성한 몇 장만을 보여준 후 '다 보여줬다'고 하고 있으나 제가 활동해 번 출연료 등이 어떻게 쓰였는지 지금 이 순간에도 저는 정확히 알지 못하며 이는 비단 저만의 문제가 아니다”고 폭로했다.

슬리피 인스타그램

또한 단수, 단전 등으로 고통받던 중 퇴거조치 당했다고 밝히며 “회사 채권자에게 방송 출연료까지 압류를 당하면서, 더 이상 견딜 수 없어 결국 소송을 진행하기로 마음먹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슬리피가 횡령을 했다”는 TS엔터테인먼트의 주장에 대해 “ 횡령을 하지 않았다. 이제는 오히려 제가 소송을 통하여 아직 받지 못한 돈들을 받고 저의 정당한 권리를 찾으려 한다”며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이에 지난 18일 TS엔터테인먼트는 “슬리피가 방송출연료 일부와 SNS 홍보를 통한 광고료 등을 숨긴 사실을 알게 됐다”며 2억 8천만 원 상당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현재 슬리피는 TS엔터테인머늩와의 계약이 해지되고 피브이오를 설립해 대표로 새 출발을 알린 상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