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장윤정, 도경완 부부가 화제인 가운데 그들이 집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7월 장윤정은 SBS ‘집사부일체’에 출연해 도경완과의 러브하우스를 공개한 바 있다.
집사부일체 멤버들과 함께 자신의 집으로 이동한 장윤정은 빨간 지붕이 자신의 집이라며 소개했다. 공개된 장윤정의 집은 마당이 있는 호화로운 대주택으로 눈길을 끌었다.
온갖 곳에 가득한 상장과 트로피로 눈길을 끈 장윤정의 집에는 안마의자와 큰 냉장고로 사부의 면모를 보였다. 하지만 이내 냉장고 안속 수많은 맥주로 웃음을 자아내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한 노래방 기계까지 구비한 장윤정의 집은 대형 결혼사진과 아이들의 돌 사진으로 장식되어 있었다.
방송을 통해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힌 장윤정은 "내가 기댈 곳이 없었다"며 "나 혼자 외롭게 서있는 기분이었고 아주 많이 슬퍼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하고 나니까 남편이 곁에 있고 갔다 오면 아이가 안아주고 그 가족의 따뜻한 말 한마디가 힘이 된다"며 가족에 대한 애틋함을 표현했다.
공개된 장윤정의 집 위치는 판교로 알려졌다. 앞서 한 프로그램에서 도경완은 장윤정의 수입 100배 차이가 난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한 그들은 "돈 보고 결혼 한 것 아니냐"는 소문에 시달려야 했다고.
장윤정은 지난 2013년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도경완이 나의 돈을 보고 결혼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그런 오해로 도경완을 안 좋게 보는 시선이 생겨서 정말 마음이 아팠다. 내가 더 힘든 상황이었고 오히려 품고 가겠다는 사람이 오해를 받았다. 도경완의 월급으로 생활하겠다는 게 진짜였는데 사람들이 오해했다"고 밝혀 소문을 일축했다.
장윤정은 올해 나이 40세로 2013년 KBS 아나운서 도경완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도경완의 나이는 38세로 둘은 두 살 나이 차이가 난다.
한편 장윤정, 도경완 부부가 출연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