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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 박태환, 어쩌다fc 축구 용병→에이스로 정식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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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뭉쳐야 찬다' 용병 박태환이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지난달 박태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태환은 선글라스를 낀 채 카메라를 내려다보고있는 모습이다. 오똑한 콧대와 날렵한 턱선이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태환이형 멋있다", "형 잘있죠"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태환 인스타그램

올해 나이 31세인 박태환은 최근 JTBC '뭉쳐야 찬다'에서 용병 역할을 톡톡히 하며 어쩌다FC 축구 1승의 가능성을 높였다. 그 결과 박태환은 지난 8일 JTBC ‘뭉쳐야 찬다’에 공식 합류하면서 용병이 아닌 ‘어쩌다FC’의 정식 선수로 공격진의 빈자리를 채웠다.

최상의 컨디션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레전드들과 완벽한 합을 이루며 부상투혼을 불사르는 박태환의 활약에 감독 안정환은 “박태환 선수에 대해서는 100% 콜입니다”라며 적극적으로 정식 입단 러브콜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모태범과 함께 공동 막내가 된 박태환을 위한 전설 선배들의 혹독한 신고식이 준비돼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JTBC ‘뭉쳐야 찬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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