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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키디비, ‘블랙넛 징역 논란’ 이후 근황…“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살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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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래퍼 키디비가 ‘블랙넛 논란’ 이후 근황을 전했다.

지난 22일 키디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춤 노래 좋아 이제 눈치 안 보고 내 맘에 귀 기울이면서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살 거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키디비는 네온의 크롭 티셔츠와 하이웨이스트 팬츠를 매치해 힙한 패션을 선보였다. 짙은 화장과 또렷한 이목구비가 돋보이는 아름다운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키디비 인스타그램
키디비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누나 다 하고 싶은 대로 해”, “역시 랩 할 때가 더 멋진 것 같아요”, “무대에서 젤 빛나고 이뿌다는”, “언니하고 싶은 거 다해용”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90년생 키디비는 올해 나이 30세이며 지난 2012년 디지털 싱글 앨범 ‘I'm Her’으로 데뷔했다. 그는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2’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초반에 가사 실수 등 아쉬운 모습이었으나 점점 실력을 보여주면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그는 브랜뉴뮤직과 전속계약까지 맺게 됐다. 키디비는 ‘좋겠다’, ‘Wake Me Up’, ‘아슬아슬해’, ‘바쁘다 바빠’, ‘초속 5cm’, ‘1718’ 등의 곡으로 활동했다.

또한, 최근 키디비는 자신의 랩네임을 거론하며 성희롱적인 가사를 쓴 래퍼 블랙넛을 고소했다. 이에 블랙넛은 모욕 혐의로 기소된 블랙넛의 상고심에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160시간을 명령한 원심을 확정했다.

1심에 이어 2심 재판부는 “다른 문화예술 행위와 다르게 힙합이라는 이유만으로 이 같은 행위가 특별히 용인된다고 볼 합리적인 이유가 없다”고 지적했다.

앞서 블랙넛은 과거 저스트 뮤직 선공개 곡 ‘ Indigo Child’에서 키디비를 향한 성희롱에 해당하는 가사를 집어넣음으로 논란이 됐다. 이후 ‘po’, ‘투리얼(Too Real)’이라는 곡에서 키디비를 모욕하는 문장을 반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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