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이소라, 50대 나이 믿기지 않은 동안…홍현희와 깜짝 투 샷

(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언니네 쌀롱’ 새로운 대표로 합류한 모델 이소라가 홍현희와의 투 샷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이소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귀여운 친구는 누규 #홍현희 #언니네쌀롱홍매니저님 #mbc언니네쌀롱”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소라는 홍현희와 함께 환하게 웃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는 나이를 잊은 동안으로 감탄을 더했다. 홍현희는 사랑스러운 꽃받침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를 본 홍현희는 “악 대표님”이라고 직접 댓글을 달아 훈훈한 ‘언니네 쌀롱’ 팀 분위기를 짐작하게 했다. 팬들은 “너무 좋아요 기대됩니다” “진짜 포스 남다른 분” “언니네쌀롱 더 기대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69년생으로 올해 나이 50세인 이소라는 1992년 제1회 한국 슈퍼모델 대회에서 1위를 하며 데뷔했다. 이후 주병진쇼에서 보조 MC로 활약하며 대중에게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과거 그는 2살 연하의 방송인 신동엽과 2001년 6년간의 열애 끝에 결별 소식을 전했다. 현재 그는 결혼하지 않은 미혼 상태다. 

이소라는 현역 시절이 지났음에도 완벽한 몸매로 잘 알려져 있다. 이에 이소라는 최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다이어트 방법과 식단, 자신만의 운동법을 공개해 네티즌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소라는 한예슬의 하차로 공석이 된 ‘언니네 쌀롱’ 대표 자리를 채운다고 해 기대감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