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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홈즈' 2층에도 또 거실이! 기러기 가족의 집찾기 '덕팀' 승리...'강다니엘' 깜짝 등장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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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구해줘!홈즈’의 덕팀이 최종 승리를 했다.

MBC 구해줘홈즈 캡처
MBC 구해줘홈즈 캡처

 

22일 방송된 ‘구해줘!홈즈’가 기러기 가족을 위한 4인 가족의 집 찾기에 나섰다. 배우 김가연과 방송인 박지윤이 지난주에 이어 출연했다. 덕팀에 이어 복팀도 마지막 매물을 찾아나섰다. 장동민은 “4년 만에 만나는 가족 아니냐. 떨어져있는 1분 1초가 아깝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직장과 최대한 가까운 곳을 골랐다.”고 소개했다.

빨간색의 북유럽풍 지붕이 인상적인 ‘오마이방’ 하우스는 “현재 거주중이신 분들이 공인중개업을 하신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넓은 거실과 4인 가족이 사용하기 충분한 사이즈의 부엌은 세입자의 아이디어가 눈에 띄었다. 2층으로 향하는 계단의 아래 부분을 잘라 냉장고를 수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중인 것.

넓은 안방에 있는 거대한 붙박이장과 부엌에 놓인 원목 아일랜드 식탁 모두 옵션으로 밝혀졌다. 1층의 방 하나는 세탁방으로 사용 중이었다. 김가연은 “그럼 방이 모자란 것 아니냐.”며 걱정했지만 장동민은 “걱정할 게 전혀 없다.”고 말했다. 장동민의 자신감은 2층에서 밝혀졌다.

2층 계단을 오르자 보이는 것은 ‘2층 거실’로 1층과 같은 넓은 사이즈의 거실, 방 2개가 추가로 존재했다. 총 방 5개에 프라이빗하게 사용 가능한 베란다 모두 장점으로 꼽혔다. 김가연은 “솔직히 의심했었는데 이 정도면 말이 필요없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아버지 직장과 20분이 걸리고 지하철과 버스 모두 가까운 공간으로 의뢰인 가족에게 적합한 집이었다. 복팀은 최종 매물로 ‘오마이방’을 덕팀은 ‘동안 아파트’를 선택했고 의뢰인 가족은 덕팀의 ‘동안 아파트’를 최종 선택했다. 의뢰인은 “수납공간과 채광이 좋았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뒤이어 ‘특색있는 주방’을 찾는 세 친구가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세 친구는 "저희가 요리를 좋아한다. 영상으로 남기고 있는데 주방이 주가 되다 보니 연출이 가능한 집을 원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해줘!홈즈’에는 강다니엘이 깜짝 등장을 예고해 기대를 자아냈다.  의뢰인의 요구에 맞추어 맞춤형 '집'을 찾아주는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밤 22시 35분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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