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1박2일 시즌4‘의 멤버 연정훈이 화제다.
연정훈은 이원종과 함께 과거 tvN ‘인생술집’에 출연해 아내 한가인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연정훈은 아내에 대한 관심이 큰 것에 대한 서운함을 밝히는 것에 "그 모든 이야기들이 제 이야기"라며 MC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저희는 부부고 내 삶과 아내의 삶을 분리하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말해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연기력을 이용해 거짓말을 한 적이 있냐는 질문에 "결혼 한 지가 벌써 13년 차"라며 신혼 초기에 들어야 할 질문을 현재 듣는다고 말했다. 이젠 눈빛만 봐도 안다고 알렸다.
이어 신동엽은 한가인과 전화 통화를 하며 "연정훈이 너무 아내 자랑을 많이 한다. 팔불출이다"라고 말하자 한가인은 "내가 주의를 단단히 주는데도 자랑을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1978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인 연정훈은 SBS 드라마 ‘파도’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2003년 KBS1 ’노란손수건’에 함께 출연한 배우 한가인과 교제를 시작해 2005년 결혼했다. 한가인은 올해 나이 38세로 둘은 4살 나이 차이가 난다.
한편 연정훈이 출연하는 KBS2 ’1박2일 시즌4’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