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뭉쳐야 찬다‘ 이종범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아들 이정후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 2월 이정후는 인스타그램에 "멋있는 박찬호 선배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종범 아들 이정후의 훈훈한 모습이 담겨있다. 또한 야구계의 리빙 레전드 박찬호와 신인왕 이후 무섭게 성장하고 있는 이정후의 모습은 선후배의 훈훈함을 자아낸다.
1970년생으로 올해 나이 50세인 이종범은 현재 야구 코치로 전 야구선수로 활동했다. 이종범은 1993년 해태 타이거즈(현 KIA 타이거즈)에 입단해 ‘바람의 아들’로 불리며 야구계에서 엄청난 활약을 했다.
이후 이종범은 1994년 부인 정정민씨와 팬과 선수의 만남으로 3년 열애 후 결혼까지 이끌었다고. 둘은 1남 1녀를 두고 있다.
한편 바람의 아들로 불리는 이종범에 따라 바람의 손자로 불리는 이정후는 키움히어로즈의 외야수로 WBSC ‘프리미어12’에 팀 동료 김하성, 박병호와 함께 출전했다.
현재 연봉은 2억 3천만 원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지난해 보다 1억 2천만 원이 오른 수치다. 또한 이정후는 지난해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 군 면제 수혜를 입었다.
또한 이정후는 현재 LG 트윈스 코치 이종범의 아들로 1살 어린 여동생이 있다고 알려졌다. 한편 양준혁의 나이는 올해 51세로 알려졌다.
현재 이종범은 LG 트윈스의 코치로 소속되어 있으며 그가 출연하는 JTBC ’뭉쳐야 찬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