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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불시착’ 손예진, 가짜 약혼자지만 빠른 남한행 위해 현빈 내조하기로 김정난에게 아부…현빈과 자전거 데이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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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사랑의 불시착’에서 손예진이 가짜 약혼자지만 빠른 남한행을 위해 현빈을 내조하기로 하고 김정난에게 아부를 하기로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2일 tvN 주말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는 세리(손예진)는 정혁(현빈)이 계급이 낮아서 자신의 남한으로 보낼 수 없다고 오해했다.

 

tvN‘사랑의 불시착’방송캡처
tvN‘사랑의 불시착’방송캡처

 

세리는 월숙(김선영)과 옥금(차정화)에게 마을의 실세 영애(김정난)의 생일잔치를 한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달려가게 됐고 영애와 마을 여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정혁(현빈)은 광범(이신영)에게 세리가 내조를 하기 위해 영애를 만나러 간다는 사실을 알렸다.

이에 정혁(현빈)은 "그러니 진짜 약혼자같네"라고 말했지만 싫지 않은 표저을 지었고 이에 광범은 "중대장님이 쫄다구라 힘이 없어서 그런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정혁은 퇴근하는 길에 일부러 영애의 집 앞으로 자전거를 돌렸고 계단을 내려오는 세리를 우연히 만난 척했다.

세리는 정혁의 자전거 앞자리에 타고 다정하게 어두운 길을 내려오게 됐다. 세리는 집에 있는 광범(이신영), 주먹(유수빈), 치수(양경원), 은상(탕준상)과 조개를 구워먹고 술을 마시며 행복한 한때를 보냈다.

또 낮에 정혁(현빈)의 도움을 받아서 소매치기 당한 지갑을 찾게된 만복(김영복)은 그들의 대화를 감청하면서 수상한 점을 발견하지 못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안심을 하게 했다. 

'사랑의 불시착 '은 어느 날 돌풍과 함게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과 세리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특급 장교 리정혁(현빈)의 절대 극비 러브스토리를 그린 드라마이다.

'별에서 온 그대', '프로듀사', '푸른 바다의 전설'등을 집필한 박지은 작가와 '굿 와이프', '라이프 온 마스', '로맨스는 별책부록' 등을 연출한 이정효 감독의 만남고 등장 인물들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tvN 주말드라마 ‘사랑의 불시착’는 매주 토, 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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