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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황보라, 유재석에게 “브레이크 라이블리 닮은 꼴-패리스 힐튼 앞에서 영어 1도 모르면서 까불. 오늘은 리액션 안할 예정”…패딩 날씨 지석진 베트남에서 전소민에게 “고수 먹어라” 꼰대 짓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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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런닝맨’에서는 황보라가 유재석에게 패리스 힐튼 앞에서 영어 1도 모르면서 까불어서 리액션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선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2일 방송된 sbs‘런닝맨’에서는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하하, 양세찬, 전소민, 송지효와 황보라, 라이언 레이놀즈, 멜라니 로랑, 아드리아 아르호나와 함께 고스트 헌터 레이스를 펼치게 됐다. 

 

sbs‘런닝맨’방송캡처
sbs‘런닝맨’방송캡처

 

황보라는 패리스 힐튼이 내한 했을때 영어를 1도도 못하는데 설치기만 해서 욕었다. 이번에는 리액션 1도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세계적 영화 거장 마이클 베이 감독의 '넷플릭스' 신작 영화 '6 언더그라운드' 홍보차 최근 내한한 헐리우드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 멜라니 로랑, 아드리아 아르호나와 함께 했다.

런닝맨 멤버들과 배우들은 첫 만남부터 하이 텐션을 자랑하며 유쾌한 특집을 예고했다. 배우 3인은 미션을 함게 진행할 정예 요원들을 직접 선택, 팀을 꾸려 미션을 진행하는데 빠른 적응력을 선보이게 됐다.

특히 라이언 레이놀즈는 멤버들의 사진을 보고 정말 분장실력이 대단하다라고 하며 감탄사를 멈추지 않았고 처음 접하는 미션에도 엄청난 능력을 발휘하면서 운동신경이 김종국마저도 엄지를 들 정도로 레이스에 바로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날씨가 쌀쌀해지자 멤버들은 패딩을 입고 등장하게 됐고 황보라를 포함한 멤버들은 헐리우드 배우 3인방을 만나러 가면서 버스 안에서 고스트 2인을 잡아라는 미션으로 '광수는 바보가 아니다' 게임을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런닝맨’은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인들이 곳곳에 있는 미션을 해결하고, 끊임없는 질주와 긴박감 넘치는 대결을 통해 대'한민국 랜드마크들의 숨겨진 모습을 전격 공개하는 프로그램이다.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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