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배우 안재현과 이혼 소송 중인 구혜선이 팬들에게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림 작업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구혜선은 아이처럼 뽀얀 얼굴을 하고 셀카를 찍고 있다. 평소 빼어난 그림 솜씨를 가진 그의 새로운 작품을 기대하게 한다.
누리꾼들은 “언니 미모가 그림인데요?”, “너무 예뻐요”, “금잔디”, “보고싶어요”, “잘 지내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02년 CF ‘삼보컴퓨터 슬림PC’로 데뷔한 구혜선은 탤런트이자 영화 감독이다. 드라마 ‘엔젤아이즈’, ‘블러드’ 등에 출연했던 구혜선은 영화 ‘기억의 조각들’, ‘다우더’, ‘미스터리 핑크’, ‘딥슬립’ 등에서 실제로 감독을 맡으며 화제를 낳았다.
지난 5월에는 저서 ‘눈물은 하트 모양’을 출간하기도 했다. 앞서 그는 악보집 등을 발매하며 배우로서만이 아닌 음악적으로도 숨겨져 있던 재능을 발휘하기도 했다.
현재 구혜선은 안재현과 이혼 소송을 밟고 있는 중이다. 안재현은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에서 오연서와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
한편 구혜선은 최근 ‘소희뉴스’에서 그간 있었던 일들에 관해 솔직하게 털어놓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