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연애의 맛 시즌3’가 종영한 가운데, 프로그램에서 탄생한 실제 커플 정준과 김유지의 근황이 화제다.
22일 김유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보러 가즈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유지는 편한 복장을 하고 영화를 보러 가기 위해 달려가는 모습이다. 정준이 반한 그의 아름다운 뒷모습이 눈길을 끈다.
누리꾼들은 “잼나게 보세요”, “유지님 뒷모습도 예쁘네요. 영화 재밌게 보세요”, “두분 너무너무 응원해요. 결혼까지 가즈아”, “유지 누나 예쁘십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유지는 ‘송유지’라는 가명으로 ‘역도요정 김복주’에 출연했던 인물이다.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를 졸업한 그는 지난 10월 ‘연애의 맛 시즌3’에 출연, 정준과 함께 첫만남을 이뤘다.
아찔한 케미를 보여줬던 두 사람은 결국 실제 연애에 성공, 공식 커플로 거듭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았다. 방송에서 정준은 김유지를 지인에게 소개 시켜주며 실제로 결혼을 생각하고 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TV조선 ‘우리가 잊고 지냈던 세 번째 : 연애의 맛’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전파를 탔던 바로, 최근 종영 소식을 알렸다. 후속으로 ‘미스터 트롯’이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