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배우 임수정이 팟캐스트 ‘필름클럽’ 100회 녹음 인증샷을 남겼다.
최근 임수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필름클럽 100회 녹음 잘 마쳤어요. 3주년 축하하고 고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임수정은 헤드셋을 머리에 낀 채 멀리서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손보다 작은 그의 소두가 감탄을 자아낸다.
누리꾼들은 “수고하셨습니다”, “누나 사랑해요”,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오래 오래 부탁드립니다”, “잘 들었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41세인 임수정은 2001년 KBS 드라마 ‘학교 4’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장화, 홍련’, ‘새드 무비’, ‘각설탕’,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전우치’, ‘김종욱 찾기’, ‘내 아내의 모든 것’, ‘시간이탈자’, ‘당신의 부탁’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시카고 타자기’ 등으로 큰 활약을 펼쳤다.
최근에는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이하 ‘검블유’)로 안방극장 시청자들과 만났다. ‘검블유’는 트렌드를 이끄는 포털 사이트에서 당당하게 일하는 여자들과 남자들의 리얼 로맨스를 다룬 드라마로, 임수정을 비롯해 이다희, 전혜진, 장기용, 이재욱 등이 열연했다.
임수정이 활약 중인 팟캐스트 ‘김혜리의 필름클럽’은 부정기 발행되고 있으며 다양한 영화 이야기를 나누는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