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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JK, 아내 윤미래 ‘사랑의 불시착’ OST 지원사격 “‘Flower’ 많이 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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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타이거 JK가 오후 6시 발매를 앞둔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OST 응원을 전했다.

최근 타이거 JK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이 들어주세요. 녹음 중에 제가 음료수 신부름을 했답니다”라는 글과 함께 윤미래의 사진을 게재했다. 아울러 이날 타이거 JK는 윤미래와 함께한 다른 사진도 연달아 올려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기대되고 설레요. OST 덕분에 드라마도 보러 갑니다”, “사랑꾼 제이케이 형님”, “듣자마자 바로 알았어요. 미래 언니 목소리 최고”, “맞아요. 드라마 보고 있는데 OST 목소리가 딱 미래님. 반가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타이거 JK 인스타그램
타이거 JK 인스타그램

타이거JK는 1974년생으로 올해 나이 46세다. 재미교포인 그는 1999년 드렁큰타이거 1집 앨범 ‘Year of The Tiger’로 데뷔하며 한국에 힙합을 먼저 가지고 온 선봉장 역할을 해냈다.

이후 그룹 ‘업타운’, ‘타샤니’ 출신의 윤미래(T)와 결혼하며 눈길을 끌었다. 윤미래는 한국인 어머니와 주한미군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가수로, 여성래퍼 중 눈에 띄는 활약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현재 아들 서조단 군을 슬하에 두고 있으며 힙합그룹 MFBTY 활동도 함께 하는 중이다.

윤미래의 노래가 함께하는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은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와 그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에 빠지는 북한 장교 리정혁(현빈)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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