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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아는형님’ 210회, ‘농구vs축구’ 레전드 이동국vs서장훈 본격 신경전! ‘라이온킹’ 이동국 육아-경기 비하인드-나이 공개 ...‘대박이’ 이시안 깜짝등장에 ‘나를 맞혀봐’ 퀴즈까지 매력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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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미경 기자)  

21일 방영 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에서는 이동국과 이시안(대박이)이 출연했다. 이동국의 나이는 41세(1979년생)로 배우자로는 이수진이 있다. 두 사람 사이에는 네 명의 딸과 한 명의 아들이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들 이시안이 깜짝 등장했다. 이시안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대박이’로 랜선 이모, 삼촌들의 사랑을 듬뿍 받은 적이 있다. 이시안은 2014년생으로 나이는 6살이다.

JTBC 예능 ‘아는형님’ 방송 캡쳐
JTBC 예능 ‘아는형님’ 방송 캡쳐

이동국은 현재 전북 현대 모터스 소속으로 공격수로 활동 중이다. 그는 그야말로 ‘살아있는 전설’로 ‘K리그의 대표 얼굴’로 불린다. 1988년 신인상을 시작으로, 득점왕 4회, 도움왕 1회, MVP 5회를 수상하며 무려 공격포인트 300을 달성한 그야말로 전천후 최고의 선수이다. 그가 소속 되어있는 팀은 프로축구 K리그1 역전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기도 했다. 이동국은 해당 팀에 소속된 후, 무려 7개의 우승 트로피를 수상받기도 했다. K리그 7회 우승은 역대 최다 기록이다. 그 외에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우승 1번도 있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농구공과 축구공의 크기, 그리고 농구 골대와 축구 골대 크기를 비교하면서 “농구가 쉬워, 축구가 쉬워?”라는 신박한 질문을 했다. 그의 질문이 끝나자마자 이수근은 “정말 질문 환상적이다” 라고 말하며 체념어린 말을 했다. 이수근은 웃으며 골프공은 그럼 어떻게 생각하는지 되물었다. 이상민의 말에 이동국은 “그 농구 공을 발로 찬다고 그러면 힘들지. 농구 공대를 발로 넣으면 힘든데, 손으로 넣는다면”, “원래 발로 하는 스포츠가 실수를 많이 하거든”이라 의견을 이야기 했다.

이동국의 말이 끝나자마자 김희철은 “그럼 농구가 더 쉽다, 이말이네?”라고 말하며 몰이를 시작했다. 이어서 이동국은 “농구는 계속 나왔다가 들어갔다가 하니까. 물론 뭐, 힘들겠지만”이라 말하며 축구와 다른 룰에 대해서 생각이 다름을 이야기 했다. 교체의 제약이 없는 농구와 달리, 축구는 총 세 명의 선수까지만 교체가 가능하다.

그 말을 듣던 서장훈은 “뭐, 다 힘든데, 나는 저 얘기를 동국이가 하니까, 조금 재미있는게. 동국이 아까 어디 서 있었지?”라고 말하며 골키퍼 바로 앞에 서 있던 이동국의 경기 영상을 언급했다. 이어서 서장훈은 “미드필더들은 많이 뛰어요. 끝에서 끝까지. 근데 맨 앞에 있는 (이동국과 같은 선수) 사람은 맨 뒤까지 안 뛰어가. 동국이 같은 포지션(공격수)은 하프라인 근처에 있다가 동격할 때 뛰고, 수비할 때 뒤에 좀 서 있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동국과 서장훈의 신경전에 아는형님 멤버들은 웃음을 터트렸다.

이동국의 가족 중에는 유독 쌍둥이가 많은데, 그의 큰 쌍둥이 자매인 재시와 재아는 현재 테니스 선수로 활동중이라고 한다. 최근 미국 테니스 대회에서 우승한 적이 있다. 두 아이들 다 테니스 하는 것을 스스로 원하고,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고 현재진행형으로 노력중이라 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동국의 아들인 이시안이 깜짝 등장해 ‘나를 맞혀봐’ 퀴즈를 진행해 이목을 끌었다.

JTBC 예능 ‘아는형님’은 “이성 상실 본능 충실 형님학교에서 벌어지는 세상의 모든 놀이 ‘아는 형님’” 프로그램이다. 출연진은 강호동, 서장훈, 김영철, 이수근, 김희철, 민경훈, 이상민 등이 있으며, 매회 새롭게 출연하는 게스트들과의 이야기로 알찬 시간들을 채워나간다. 본 방송은 매주 토요일 저녁 9시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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