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불후의 명곡' 뮤지컬배우 손준호가 아내 김소현과 다정한 투 샷을 공개했다.
지난달 손준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이찍어준사진 #데이트 #가족 .#빅피쉬 작품 준비하면서 가족에 대해서 더 깊게 생각하고 소중함을 피부로 느낀다 사랑 마음에서 마음으로, 서로가 느낄 수 있도록"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준호와 김소현은 서로에게 기댄 채 애정어린 투 샷을 자랑했다. 보기만 해도 훈훈한 부부의 모습이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주안이가 찍어준 사진", "아가가 커서 이제 엄빠 사진도 찍어주고"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뮤지컬배우 김소현의 나이는 45세,손준호의 나이는 37세로 두 사람의 나이 차는 8살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손주안을 두고 있다.
손준호의 뮤지컬 '빅 피쉬'는 가족을 위해 위대해질 수밖에 없었던 허풍쟁이 아버지 ‘에드워드’와 한때는 아버지를 우상으로 여겼던 아들 ‘윌’이 아버지의 이야기를 통해 인생의 진리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낭만적인 허풍쟁이 ‘에드워드’ 역에는 남경주, 박호산, 손준호가, 에드워드의 아내 ‘산드라’ 역에는 구원영, 김지우. 진실을 찾는 아들 ‘윌’ 역에는 이창용, 김성철. 현명하고 사랑스러운 윌의 약혼자 ‘조세핀’ 역에는 김환희가 출연하며, 지난 4일부터 2020년 2월 9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