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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머가 현실이 됐다" 모모랜드 연우, 탈퇴 이유 보니 '배우'로 전향 '아쉬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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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모모랜드 연우의 탈퇴 배경이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11월 30일 모모랜드 소속사 MLD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카페를 통해 멤버 연우와 태하 탈퇴 소식을 전했다.

연우는 지난 2016년 모모랜드 멤버로 데뷔했다. 단발머리로 변신한 연우는 독보적인 비주얼을 과시하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 다양한 표정과 애교 섞인 연우 말투에 남성들 또한 심쿵했던 터. 그래서 연우의 탈퇴 소식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연우 인스타그램
연우 인스타그램

팀 내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연우는 탈퇴 당시만 해도 모모랜드 단체 스케줄에 불참하며 팬들의 불안감을 고조시켰다. 당시 MLD 엔터테인먼트 측은 루머에 불과하다며 이를 부인했지만 결국 현실이 됐다.

소속사 측은 연우 탈퇴에 대해 본격적인 배우 활동 때문이라고 전했다. 연우가 팀에 대한 애정이 깊었으나 배우 활동과 함께 병행하는 것은 무리라고 판단했다는 것. 결국 연우는 당사 소속 배우로 활동하게 됐음을 밝혔다.

한편 연우는 1996년 8월 1일생으로 현재 나이 23세이다. 본명은 이다빈. 소이초등학교, 서울 문성중학교,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연기예술과를 나왔다. 

걸그룹 모모랜드 전 멤버로 당시 팀에서 섹시미와 최장신을 맡았다. 2019년 11월 30일 그룹 모모랜드를 탈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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