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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영화가좋다’ 남산의부장들-캣츠-파바로티-해치지않아-블랙머니-나를찾아줘-미드웨이-천문:하늘에묻는다 “개봉 예정 또는 VOD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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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영화가좋다’에서남산의부장들-캣츠-파바로티-해치지않아-블랙머니-나를찾아줘-미드웨이-천문:하늘에묻는다 등을 소개해 화제다. 

21일 KBS2 ‘영화가 좋다’에서는 ‘파바로티’, ‘해치지않아’, ‘블랙머니’, ‘나를 찾아줘’, ‘미드웨이’, ‘천문: 하늘에 묻는다’, ‘남산의 부장들’, ‘캣츠’ 등의 다양한 작품을 다뤘다.

KBS2 ‘영화가 좋다’ 방송 캡처
KBS2 ‘영화가 좋다’ 방송 캡처

‘신작 업데이트’ 코너를 통해서는 다큐멘터리 ‘파바로티’와 ‘해치지않아’를 소개했다. 영화 ‘해치지않아’는 ‘달콤, 살벌한 연인’과 ‘이층의 악당’의 손재곤 감독이 연출했다. 안재홍, 강소라, 박영규, 김성오, 전여빈, 박혁권 등이 출연한다. 인기 없는 동물원을 살리기 위해 황당한 계획을 실천하는 내용의 코미디 영화다.

생계형 수습 변호사 ‘태수’(안재홍)에게 일생일대의 기회가 찾아온다. 위기의 동물원 ‘동산파크’의 새 원장이 된 것이다. 손님은커녕 동물조차 없는 동물원을 살리기 위해 직원들에게 동물로 위장근무하자는 기상천외한 제안을 한다. 북극곰, 사자, 기린, 고릴라, 나무늘보로 출근한 ‘동산파크’ 5인방의 기행이 시작된다. 묵언수행은 기본이요, 어깨 결림, 근육 뭉침, 뒷목까지 뻐근한 그들의 털 날리는 고군분투가 계속되는 가운데, 목이 타던 태수가 북극곰의 신분을 망각하고  관람객 앞에서 콜라 한 모금을 마시며 일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게 된다. 개봉은 내달 15일이다.

‘아찔한 인터뷰’를 통해 소개한 영화 ‘남산의 부장들’은 ‘내부자들’을 연출한 우민호 감독의 작품이다. 이병헌을 비롯해 이성민, 곽도원, 이희준, 김소진 등 연기파 배우들이 합류했다. 1979년 10월 26일 중앙정보부장 ‘김규평’(이병헌)이 대한민국 대통령을 암살하는 스토리를 다룬다. 해당 사건의 40 일전 미국에서는 전 중앙정보부장 ‘박용각’(곽도원)이 청문회를 통해 전 세계에 정권의 실체를 고발하며 파란을 일으킨다. 그를 막기 위해 중앙정보부장 김규평과 경호실장 ‘곽상천’(이희준)이 나서고, 대통령 주변에는 충성 세력과 반대 세력들이 뒤섞이기 시작한다. 개봉은 내달 예정이다.

‘도도한 영화’를 통해 소개한 ‘미드웨이’는 ‘스타게이트’, ‘인디펜던스 데이’, '투모로우‘, ‘10,000 BC’, ‘2012’를 만든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신작이다. 에드 스크레인, 패트릭 윌슨, 루크 에반스가 주연을 맡았다. 이외에도 우디 해럴슨, 아사노 타다노부, 닉 조나스, 맨디 무어, 알렉산더 루드윅, 데니스 퀘이드 등이 출연한다. 진주만 공습 이후 전 세계의 역사를 완전히 뒤바꾼 역사상 가장 치열한 전투로 여겨지는 ‘미드웨이 해전’ 실화를 다룬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31일 개봉 예정이다.

‘소문의 시작’을 통해 소개한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는 ‘8월의 크리스마스’, ‘봄날은 간다’, ‘행복’, ‘위험한 관계’, ‘덕혜옹주’, ‘선물’ 등을 연출한 허진호 감독의 신작이다. 장영실과 세종대왕의 이야기를 소재로 했는데, 장영실 역은 최민식이, 세종 역은 한석규가 맡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외에는 신구, 김홍파, 허준호, 김태우, 김원해, 임원희, 오광록, 박성훈, 전여빈 등이 등장한다.

20년간 꿈을 함께하며 위대한 업적을 이뤄낸 왕 세종과 관노 출신 장영실 사이에서 임금이 타는 가마 안여(安與)가 부서지는 사건이 벌어진다. 세종은 장영실을 문책하며 하루아침에 궁 밖으로 내치고 그 이후 장영실은 자취를 감추면서 본격적인 스토리가 시작된다. 개봉은 오는 26일이다.

KBS2 ‘영화가 좋다’ 방송 캡처
KBS2 ‘영화가 좋다’ 방송 캡처

‘월드 프리미어’ 코너를 통해 소개한 ‘캣츠’는 동명의 뮤지컬을 영화화 한 작품으로, ‘레드 더스트’, ‘엘리자베스 1세’, ‘롱포드’, ‘존 아담스’, ‘댐드 유나이티드’, ‘킹스 스피치’, ‘대니쉬 걸’ 그리고 대성공을 이룬 뮤지컬 영화 ‘레미제라블’을 연출한 톰 후퍼 감독이 감독, 각복, 제작까지 맡았다.

출연진도 화려하다. 테일러 스위프트가 ‘봄발루리나’ 역에, 제니퍼 허드슨이 ‘그리자벨라’ 역에, 이드리스 엘바가 ‘매캐비티’ 역에, 프란체스카 헤이워드가 ‘빅토리아’ 역에, 주디 덴치가 ‘올드 듀터러노미’ 역에, 이안 맥켈런이 ‘거스’ 역에, 제이슨 데룰로가 ‘럼 텀 터거’ 역에, 제임스 코든이 ‘버스토퍼 존스’ 역에, 레이 윈스턴이 ‘그로울타이거’ 역에, 레벨 윌슨이 ‘제니애니닷’역에 캐스팅 됐다. 개봉은 오는 24일이다.

‘1+1’ 코너를 통해서는 ‘블랙머니’와 ‘나를 찾아줘’를 소개했다. 영화 ‘나를 찾아줘’는 김승우 감독이 연출한 스릴러 영화며, 이영애가 주연을 맡았다. 이외에도 유재명, 박해준, 이원근 등이 중요한 역할을 소화했다. 6년 전 실종된 아들을 봤다는 연락을 받은 ‘정연’(이영애)은 낯선 이의 이야기에 지체 없이 홀로 낯선 마을로 향한다. 하지만 자신을 등장을 경계하는 것 같은 경찰 ‘홍경장’(유재명)과 비슷한 아이를 본 적도 없다는 마을 사람들에게 무언가를 직감하고 진실을 찾기 시작한다.

영화 ‘블랙머니’는 ‘헐리우드 키드의 생애’, ‘부러진 화살’ 등을 연출한 정지영 감독의 최신작이다. 무려 7년 만에 돌아와 대한민국 최대의 금융 스캔들을 담아낸 영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진웅과 이하늬가 주인공을 맡아 각각 검사와 변호사로 등장하고, 이경영, 강신일, 허성태 등의 명품 조연들이 함께 한다.

일명 서울지검 ‘막프로’, 검찰 내에서 거침없이 막 나가는 문제적 검사로 이름을 날리는 ‘양민혁’(조진웅)은 자신이 조사를 담당한 피의자가 자살하는 사건으로 인해 하루아침에 벼랑 끝에 내몰린다. 억울한 누명을 벗기 위해 내막을 파헤치던 그는 피의자가 대한은행 헐값 매각사건의 중요 증인이었음을 알게 된다. 자산가치 70조 은행이 1조 7천억 원에 넘어간 거대한 금융 비리를 맞닥뜨린다. 참고로 해당 영화는 함께 소개한 ‘나를 찾아줘’ 등과 함께 최근 VOD로 출시됐다.

KBS2 ‘영화가 좋다’ 방송 캡처
KBS2 ‘영화가 좋다’ 방송 캡처

KBS2 영화 리뷰 프로그램 ‘영화가 좋다’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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