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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베를린 여행,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촐퍼라인’ 현대적 기술 업적 상징 ‘걸어서세계속으로’ [★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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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걸어서세계속으로’에서 찾은 독일 베를린의 루르 지방이 화제다.
 
21일 KBS1 ‘걸어서세계속으로’에서는 ‘메리 크리스마스 베를린’ 편을 방송했다.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 방송 캡처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 방송 캡처

‘걸어서세계속으로’의 윤성도 프로듀서가 다녀온 ‘독일’(Germany)은 올해로 베를린 장벽 붕괴 30주년을 맞았다.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독일은 그 어느 때보다 특별하다고 한다. 이번 여정은 세계 2차 대전 이후 ‘라인강의 기적’을 이룩한 루르 지방에서 시작돼,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된 촐퍼라인과 탄광부터 도시 전체가 크리스마스 용품을 만드는 호두까기 인형의 마을 자이펜 그리고 식물원에서 열리는 압도적 규모의 빛의 축제와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리는 베를린까지 이어졌다. 

루르 지방은 라인강과 루르강을 하류를 끼고 있는 지역이다. 루르 지방의 부퍼탈에서는 미래에서 온 것 같은 특이한 형태의 이동수단이지만 알고 보면 지난 1901년에 가설된 슈베베반부터 시선을 강탈했다.

1882년 건립된 부퍼탈 수영장은 지금은 양조장으로 활용되면서 관광명소의 역할을 톡톡히 하는 모습이다. 리하르트 우빙어 사장은 “이곳을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한 많은 연구와 아이디이거 있었다. 몇몇 사람들이 건축가를 선정하게 됐다. 그 건축가는 이곳에 양조장을 만들 것으 건의했다”며 그 배경을 밝혔다.

에센 시에 자리한 촐퍼라인 탄광은 지난 2001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곳이다. 촐퍼라인 박물관 델리아 뵈소 씨는 “촐퍼라인의 근대 산업시설은 1920년대에 만들어졌다. 현대적 기술 업적의 상징이라 할 수 있다. 이것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 된 이유”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노르트라인베스트팔린 주에 위치한 에센 시의 번화가는 벌써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KBS1 교양 프로그램 ‘걸어서세계속으로’는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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