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회화나무열매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내몸사용설명서’에서는 회화나무열매 효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회화나무 열매 추출물은 여성 호르몬과 유사한 에스트라디올 함유되어 있다. 해당 성분은 황산화 작용을 해 동맥경화와 갱년기를 극복하게 할 수 있다고.
또한 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 갱년기 여성의 대포 증상 안면홍조와 관련해 열을 식히는데 도움을 주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열독을 제거하기 때문에 피를 맑게 해주기도 한다.
동의보감에서는 '청열사화'라고 해서 회화나무는 열을 내려주는 역할을 한다고 쓰여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회화나무의 소포리코사이드 성분 때문이라고. 해당 성분은 갱년기 여성의 체온 저하를 유도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때 자신이 갱년기인지 알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바로 쿠퍼만 지수(KI) 측정으로 해결할 수 있다. 총 11개의 항목으로 여성 갱년기 증상을 꼽을 수 있다.
증상은 홍조/얼굴 화끈거림, 발한, 불면증, 신경질, 두통, 가슴 두근거림, 질건조/분비물 감소, 어지럼증, 관절통/근육통, 우울증, 피로감 등이 있다. 점수를 매겨 35점을 넘을 시 심한 상태로 분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