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정미경 기자)
20일 방영 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2019 무지개 신입회원 OT(오리엔테이션)’가 공개되었다. 이들은 OT를 하기 위해 MBC연수원으로 향했다. 이시언은 이곳에서 드라마 ‘W’를 찍었음을 언급하며 당시를 잠시 회상했다. 드라마 ‘W’는 배우 이종석과 한효주가 주연인 작품으로, 2016년에 방영되었다. 방송 당시 송재정 작가만의 ‘로맨스 판타지’ 풍이 물씬 가미 된 설정에 많은 매니아 층이 환호한 작품이기도 하다.
‘나 혼자 산다’는 매년 연말 송년회 겸, 무지개 회원들이 모두 함께 모이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에는 조금 특별하게 신입 회원들도 다함께 참여하게 된다. ‘2019 무지개 신입회원 OT(오리엔테이션)’ 준비는 박나래와 이시언, 성훈(방성훈), 기안84, 헨리가 먼저 앞장서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나래는 OT에 참석하는 무지개 회원들을 위해 ‘OT의 꽃’인 ‘과 잠바’를 준비해 온 모습을 보였다.
박나래는 “뭔가 우리가 한 집단 같고, 결속력이 생기잖아”라고 말하며 뿌듯하게 자신이 준비한 과 잠바를 소개했다. 등에 적힌 숫자는 이들이 ‘나 혼자 산다’에 들어온 년도라고 한다. 심지어 과 잠바 넘버에는 ‘20년도’를 가리키는 숫자도 있었는데, 박나래는 “들어올 사람, 예비!”라고 말하며 새롭게 올 사람을 향한 선물이라 말했다. 스튜디오에서 그 모습을 보던 박나래는 “우리 시상식 때도 다 입고 나오자”라고 말하며 웃음을 지었다. 그 의견에 다른 회원들도 동의하며 드레스에 살짝 걸치거나, 의자에 걸어두는 방법도 나쁘지 않음을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헨리는 너무 신난 나머지 혼자서 옆 돌기를 하며 계속 에너지 발산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헨리는 마치 OT가 아닌 태릉선수촌에 온 것처럼 연신 옆 돌기를 했다. 그 모습을 보던 이시언은 “헨리야 캐나다 사람들 다 너 같아?”라고 진심으로 궁금해하는 표정을 지었다. 이어서 박나래도 “너 솔직히 메이플 시럽 많이 먹었지”라고 말하며 헨리의 텐션이 높은 당에서 나온 것이 아니냐 물었다.
헨리의 성향을 다 아는 무지개 회원들은 더 이상 헨리를 말리지 않고, 그가 계속 에너지를 분출할 수 있도록 내버려 두었다. 사랑의 방목 현장에 스튜디오에서는 “왜 저러는 거야 도대체”라고 말하며 헨리의 알 수 없는 세계에 대해 웃음을 지었다. 허지웅도 “아 우뢰매 이후로 사람이 저렇게 덤블링 많이 하는 거 처음 봤어”라고 말하며 신기함을 드러냈다.
MBC 예능 ‘나 혼자 산다(나혼산)’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기안84, 박나래, 이시언, 헨리, 성훈(방성훈), 화사가 출연하고 있으며, 본 방송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5분에 시작된다. 박나래는 1985년생으로 나이 35세이고, 성훈은 1983년생으로 나이는 37살이다. 이시언은 1982년생으로 나이는 38세이고, 한혜연은 1972년 생으로 올해 나이 48세이다. 화사는 1995년 생으로 나이는 25세이다. 무지개 회원들 가운데 화사가 나이로 제일 막내다.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1일 투표권 3개 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