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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지드래곤-탑, ‘자유로운 영혼’ 근황…제대 후 SNS 속 변함없는 우정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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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빅뱅 지드래곤과 탑이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20일 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를 남기지 않은 채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드래곤과 탑의 셀카로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했다. 두 사람은 입에 담배를 물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날 담배 피우는 영상을 게재해 논란이 일었는데, 이슈에 아랑곳하지 않는 모습이다.

탑-지드래곤 / 탑 인스타그램
탑-지드래곤 / 탑 인스타그램

이를 본 팬들은 “아 너무좋아ㅠㅠ”, “여전히 사랑합니다”, “멋있어ㅠ 늘 짜릿해 최고야”, “담배 그만 피워요. 오빠”, “GD&TOP!!!”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33세 가수 겸 배우 탑은 YG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2006년 빅뱅의 멤버로 데뷔했다. 배우로 활동할 때는 본명인 최승현을 사용한다. 빅뱅이 ‘거짓말’이라는 곡으로 큰 인기를 얻게 됐다.

또한 ‘아이리스’, ‘아이 엠 샘’, ‘포화 속으로’, ‘동창생’, ‘영화 타짜: 신의 손’, ‘아상’ 등으로 연기자로서도 입지를 제대로 다진 바 있다.

 2017년 의무경찰 특기병으로 입대했으나 군 복무 중 복무 이전에 여자친구였던 한서희와 대마초 흡연 사실이 적발됐다. 이로 인해 의경에서 퇴출당했고, 사회 복무요원으로 전환되면서 소집해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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