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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름·황치열, 호주 멜버른 여행 “스카이다이빙 하지 말걸” 그들의 나이 차이는? ‘배틀트립’ [★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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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배틀트립’에서 찾은 호주 멜버른 여행을 떠난 황치열과 한보름의 케미스트리와 패션이 화제다.

20일 KBS2 ‘배틀트립’에서는 황치열&한보름 – 멜버른 편’를 주제로 오세아니아 대륙의 호주 멜버른을 찾았다.

KBS2 ‘배틀트립’ 방송 캡처
KBS2 ‘배틀트립’ 방송 캡처

이번 여행에는 가수 황치열과 배우 한보름이 나섰다. 그들이 다녀온 곳은 ‘호주 속의 작은 유럽’이라는 멜버른이다. 이날 방송에는 그 두 번째 이야기를 공개했다. 스페셜 MC로는 모델 정혁이 함께 했다.

지난주 방송에서 황치열과 한보름은 흥부자 남매의 면모를 뽐냈다. 호주 속의 유럽을 누비면서 담긴 그들의 영상은 화보 촬영을 방불케 했다. 셋째 날은 한보름이 설계한 ‘보름찬 멜버른’의 일정을 맞아 캐주얼한 복장을 길을 나서 눈길을 끌었다. 한보름은 연두색 후드티를 황치열은 청바지 패션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한보름은 이번 설계에 꼭 가봐야 하는 명소라는 ‘그레이트 오션 로드’를 조망하는 헬기 투어를 야심차게 준비했다. 이에 전날 고소공포증이 있음에도 스카이다이빙 도전에 성공했던 황치열은 “네가 설계에 헬기 투어를 넣을 줄 알았으면 스카이다이빙을 하지 말걸”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참고로 한보름은 1987년생 33세로, 스나이퍼 사운드의 연습생 출신이며, 지난 2011년 KBS2 드라마 ‘드림 하이’로 데뷔했다. 황치열의 나이는 1982년생 38세로 그녀와는 5살 나이 차이 연상이며, 지난 2006년 드라마 ‘연인’ OST로 데뷔해 지금에 이르렀다.

KBS2 여행정보 예능 프로그램 ‘배틀트립’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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