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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이병헌 아들, 빼어난 외모로 화제…"내 어릴 적과 똑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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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영화 '백두산' 홍보에 나선 이병헌의 아들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병헌, 이민정 아들 사진'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민정, 이병헌의 손을 잡고 걸어가고 있는 아들 준후군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두 사람을 골고루 닮은 듯한 아들의 빼어난 외모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준후군의 귀여운 모습은 온라인 상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이에 이병헌은 이번 '백두산' 관련 언론 인터뷰에서 "저 어릴 때와 외모적으론 많이 닮은 거 같다"고 말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이병헌과 이민정은 2012년 열애를 인정한 후 지난 2013년 결혼, 2015년 아들 준후 군을 얻었다. 정식적으로 얼굴 공개는 한 적이 없으며 이민정의 인스타그램에서 뒷모습을 공개한 것이 전부다. 이후 온라인 상에서 목격짤이 포착되며 처음 얼굴이 공개됐다.

올해 나이 50세인 이병헌은 지난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병헌의 여동생은 미스코리아 출신 이지안(이은희)이다. 이민정은 올해 나이는 38세며 이병헌과 12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한편, 이병헌은 하정우, 마동석, 전혜진, 배수지 등과 함께 영화 '백두산'에 출연한다. '백두산'은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초유의 재난인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아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19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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