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신비아파트 극장판 하늘도깨비 대 요르문간드’의 스페셜 케미 스틸 7종이 눈길을 끈다.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극장판 하늘도깨비 대 요르문간드’는 도깨비 신비와 함께 하리, 두리 남매가 하늘도깨비 주비와 하늘마루 성을 지키기 위해, 부활한 전설의 괴수 요르문간드에 맞서는 오싹한 판타지 어드벤처다.
스페셜 케미 스틸에서는 생애 첫 해외여행을 떠나게 된 하리, 두리 남매와 도깨비 신비, 금비, 그리고 신비주의 퇴마 소년 강림은 물론 이번 극장판에 새롭게 합류한 하늘도깨비 주비까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다양한 조합으로 선보이는 케미를 확인할 수 있다.
먼저 하리와 두리의 남매 케미. 엄마에게 여행을 가자고 조르는 남매의 꼭 닮은 귀여운 모습은 절대 거절할 수 없는 매력을 발산하며 미소 짓게 만든다.
아빠의 고소공포증까지 극복하며 떠난 가족여행에서 위기를 맞게 되고, 비행기 화물칸에 숨어 비장한 표정을 짓고 있는 하리와 두리의 모습은 전설의 괴수 요르문간드에 맞선 남매의 맹활약을 기대케 한다.
다음은 ‘신비아파트’의 마스코트인 신비와 금비 그리고 새로운 캐릭터 주비까지 도깨비들의 케미를 엿볼 수 있다. 비행기에서 갑자기 소환된 신비와 금비가 가방 속에서 얼굴만 내밀고 있는 모습은 영화 속 도깨비들의 귀여운 매력을 그대로 보여주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비행기를 공격해오는 스큐트들 탓에 잔뜩 겁에 질려 몸을 움츠린 주비와 그 곁을 지키는 신비, 금비의 모습은 이들이 함께 선보일 오싹한 모험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여기에 설렘 가득한 하리와 강림의 러브라인도 빼놓을 수 없다. 하늘의 수호신 가루다에게 선택돼 창공의 퇴마사로 거듭난 강림은 위험에 빠진 세상을 구하기 위해 하리와 힘을 합쳐 싸우는 모습을 통해 강렬한 액션과 함께 하리를 향한 마음으로 팬들을 두근거리게 만들 러브 케미를 선보일 전망이다.
끝으로 두리와 도깨비들의 폭소를 유발하는 코믹 케미도 빠지지 않는다. 각각 하리와 강림이 되어 상상의 날개를 펼치는 두리와 신비의 장난기 가득한 모습부터 콜라를 두고 진지한 싸움을 벌이는 두리와 주비의 모습은 관객들의 웃음을 책임질 두리와 도깨비들의 케미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지난 19일 개봉한 ‘신비아파트 극장판 하늘도깨비 대 요르문간드’는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누적 관객수 2만 6005명을 기록하며 흥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