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맛있는 녀석들’에서 레전드 먹방을 선보였던 돈 스파이크의 날씬해진 근황이 화제다.
최근 다이어트를 선언했던 돈 스파이크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을 게재했다.
사진 속 돈 스파이크는 조선시대 복장을 입은 채 신동훈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맛있는 녀석들’에 출연했을 당시보다 부쩍 날씬해진 그의 풍채가 눈길을 끈다.
누리꾼들은 “또 욕망의 먹방 가는 건가요?”, “컨셉이 먹방이었다니”, “아니 딕헌터가 여기서 나온다고?”, “너무 귀여우세요”, “돈블리... 졸귀탱”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돈 스파이크’는 지난 2018년 Comedy TV ‘맛있는 녀석들’에 출연해 유민상과 함께 고기를 순삭하는 쌈 방식을 전수했다.
일명 왼손이 한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한다는 방식으로, 고기와 쌈을 입에 동시에 넣는 게 특징이다.
유민상을 비롯해 김민경 등은 모두 어이없어서 웃는 모습을 보였다. 김준현과 문세윤도 그 방식을 따라하며 모두를 폭소케 했다.
돈 스파이크는 1977년생으로 올해 나이 43세다. 액소더스 소속의 그는 작곡가이자 가수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일명 ‘돈스파이’를 공개해 화제가 됐으며, 이태원에서 바비큐 식당을 운영 중이다. 돈 스파이크의 가게는 맛집으로 유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맛있는 녀석들’은 소문난 맛집이라면 이미 가볼 만큼 가봤고 먹을 만큼 먹어본 맛 좀 아는 녀석들의 고급 먹방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Comedy TV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