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매니저 홍승란, 브라이언과 나이 차이는?…고액 연봉에서 이직 이유 밝혀

(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브라이언 매니저 홍승란씨가 화제다. 

14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서는 플라이투더스카이 멤버 브라이언과 매니저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브라이언의 매니저는 방송 당시 브라이언을 아들 대하듯 엄마와 아들 케미를 보여줘 화제가 됐다. 매니저는 브라이언이 찬 것을 먹으려 하자 "찬 거 먹으면 돼요? 안돼요?"라며 물었고 브라이언은 마치 아들인 양 따박따박 말 대답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브라이언의 매니저 홍승란씨는 올해 나이 43세로 브라이언과 4살 나이 차이가 난다. 홍 씨는 방송을 통해 "매니저 일을 시작한 지 햇수로 4년 됐다"며 "브라이언을 담당한 지는 2년 됐다"고 말했다. 

이어 "사무직 업종에 11년 동안 일을 했었다. 가장 높은 직급이었고 연봉도 높았다"고 과거 이력을 알려 화제가 됐다. 이후 자신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직업을 갖고 싶어 매니저를 하게 됐다며 이직 이유를 밝혔다. 

브라이언은 1999년 플라이 투 더 스카이 1집 앨범 ‘Fly to the sky’로 데뷔했으며  ‘미씽유’ ‘남자답게’ ‘가슴아파도’ 등 다양한 곡으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플라이 투 더 스카이는 공백기를 거치며 2014년 컴백했으며 지난 10월에는 데뷔 20주년을 맞아 열 번째 정규 앨범 ‘Fly High’를 발매하기도 해 화제가 됐다. 

브라이언이 출연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