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키썸-자이언트 핑크가 ‘슈가맨 시즌3’ 쇼맨으로 출격한다.
지난 19일 키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번주 금요일 (이틀뒤라능) #슈가맨3 써미랑핑쿠랑 #자키 듀오출동!!!!!!!!!”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키썸과 자이언트 핑크의 폴라로이드 사진이 담겨있다. 스웨그 넘치는 포즈로 돈독한 사이를 자랑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슈가맨 시즌3’에서 보여줄 케미에도 기대감을 더했다.
키썸의 애정 가득한 멘트에 자이언트 핑크 역시 “핑쿠써밍”이라고 화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무조건 봐야한다”, “꼭 본방사수할게요”, “재방송까지 다 챙겨보겠습니다” 등 기대에 찬 반응을 보였다.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26세인 키썸은 본명은 조혜령으로 지난 2013년 세아와 함께 ‘First Love’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Put It Down’, ‘Like it’을 발매했고 2015년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설리를 닮은 귀여운 비주얼과 랩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방송 후에도 ‘Show off’, ‘맥주 두 잔’, ‘남겨둘게’, ‘Yeah! 술’ 등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약을 펼쳤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키썸은 ‘언프리티 랩스타’에 함께 출연했던 자이언트 핑크와 ‘슈가맨 시즌3’ 쇼맨으로 출연한다. ‘슈가맨 시즌3’은 대한민국 가요계에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수, 일명 ‘슈가맨’을 찾아 나서는 프로그램으로 앞서 태사자, 양준일 등 역대급 가수가 출연한 가운데 4회 가수는 누구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키썸-자이언트 핑크가 출연하는 ‘슈가맨 시즌3’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JT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