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로 안방극장을 찾는 박민영이 근황을 전했다.
최근 박민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뇽을 사랑하는 나무액터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민영은 커피를 마시며 귀엽게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민트색 니트와 높게 올려묶은 머리로 상큼함을 자랑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니 너무 예뻐요”,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추운데 촬영 화이팅입니다! 드라마 완전 기대 중이예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33세인 박민영은 지난 2006년 MBC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데뷔했다. 데뷔와 동시에 뚜렷한 이목구비로 주목받은 그는 차기작으로 ‘아이엠샘’, ‘자명고’, ‘런닝, 구’, ‘성균관 스캔들’로 열일 행보를 이어갔다.
특히 ‘성균관 스캔들’에서 박유천-유아인-송중기와 찰떡 호흡을 자랑한 그는 ‘시티 헌터’, ‘영광의 재인’, ‘힐러’, ‘리멤버-아들의 전쟁’ 등 작품에 출연하며 파트너들과 완벽 케미를 선사, 로코 장인으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김비서가 왜 그럴까’, ‘그녀의 사생활’에서 김재욱-박서준과 호흡을 맞춘 박민영은 차기작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로 다시 안방극장을 찾는다.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는 서울 생활에 지쳐 북현리로 내려간 해원이, 독립 서점을 운영하는 은섭을 다시 만나게 되며 펼쳐지는 가슴 따뜻한 힐링 로맨스로 서강준과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박민영을 비롯해 서강준-이재욱 등이 호흡을 맞추는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는 2020년 2월 JTBC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