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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억의 여자' 오나라, '스카이캐슬(SKY캐슬)' 진진희와 확 달라진 분위기…'원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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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김도훈과 연애 중인 오나라가 일상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달 13일 오나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빨리 나와라! 배고프다! 의사 친구랑 밥 먹기 힘드네~~~ 기다리는 여자사람 친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빛나는 미모를 뽐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쇼파에 앉아 시크한 매력을 방출하며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스카이캐슬(SKY캐슬)' 출연 당시 오나라가 연기했었던 진진희와는 확 달라진 분위기가 시선을 강탈했다.

오나라 인스타그램
오나라 인스타그램

오나라는 올해 43세인 배우로 지난 1887년 뮤지컬 ‘심청’으로 데뷔해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나의 아저씨’, ‘옥중화’ 등에 출연해 배우로서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쌓아왔다.

특히 ‘SKY캐슬(스카이캐슬)’에서는 진진희라는 캐릭터를 연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진진희는 패리스 힐튼 보다 더한 셀럽이 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는 전업주부다

한편, 오나라는 차기작으로 ‘99억의 여자’를 선택했다. KBS2 '99억의 여자'는 우연히 현찰 99억을 움켜쥔 여자가 세상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로 원작에 대한 정보는 아직 알려져 있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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