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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4’ 김강훈 엄마 “필구 인기는 2주 후면 물거품”…2019 KBS 연기대상 수상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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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해피투게더4’ 김강훈이 자신의 인기를 예상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는 ‘2019 해투 레전드’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스페셜 MC 김강훙늘 비롯해 홍현희, 아이린, 문명진, 조나단, 수란이 출연했다.

아역배우 김강훈은 지난달 21일 종영한 KBS2 ‘동백꽃 필 무렵’에서 필구 역을 맡으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날 유재석은 김강훈 어머니의 말을 빌려 “‘필구 인기는 2주 후면 물거품이다’라는 어머니 말이 맞는 것 같냐“고 물었다.

‘2019 KBS 연기대상’ 방송 캡처
‘2019 KBS 연기대상’ 방송 캡처

이에 김강훈은 “‘동백꽃 필 무렵’ 끝난지 한 달 정도 됐는데 그래도 좀 더 괜찮지 않을까”라며 “12월 마지막(까지 괜찮을 것 같다)”고 예측했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진짜 머리가 좋은 게 12월 말일날이 KBS 연기대상이다. 그때 상을 받고 정리하겠다(는 뜻)”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수상을 예상하냐는 전현무의 물음에 김강훈은 한숨을 쉬며 말을 아꼈다. 이에 조세호가 수상 소감을 준비하고 있냐고 묻자 “안 하고 있다. 그런데 조금이라도 생각은 하고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2009년생인 김강훈의 나이는 올해 11살. 전현무와 신혜선이 MC를 맡은 ‘2019 KBS 연기대상’은 오는 31일 오후 8시 50분 KBS2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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