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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임시완, '백두산' 관람 인증샷…군대 갔다와서 더 훈훈해진 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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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한끼줍쇼' 임시완이 영화 '백두산' 관람 인증샷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임시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백두산! 흥행이 폭발하는걸로 #보스톤 #1947"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시완은 군대 제대 이후 한층 더 훈훈해진 비주얼을 자랑했다. 또한 조명없이도 반짝이는 그의 꿀피부가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숨만쉬어도 귀여운데 쌍브이 넘 귀엽다", "아앜 임시완! 귀여움이 폭발하는걸로"등의 반응을 보였다.

임시완 인스타그램
임시완 인스타그램

지난 18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 하와이 특집에서 임시완은 여진구와 함께 밥동무로 출연했다.

강호동은 임시완의 등장에 “임시완이 3주년 특집의 무게감이 무거웠나 보다. 고민이 돼서 하정우를 찾아간 것 같다”고 밝혔다. 강호동은 배우 하정우가 “임시완은 아끼는 동생이다. 잘 부탁한다”고 전화를 통해 연락을 받았다며, 임시완에게 “하정우란 배우를 만났냐? 안 만났냐?”라고 취조하듯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임시완은 하정우와 함께 영화촬영에 한창이라며, 촬영 중에 ‘한끼줍쇼’에 출연한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임시완은 하와이의 독립역사에 대해 공부해오는 등 철저한 준비성을 보여줬고 난데없는 소나기에도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역사 지식을 뽐내며 ‘한끼줍쇼’의 공식 ‘이문학’ 이경규의 자리를 위협하는 ‘임문학’으로 등극했다. 
뿐만 아니라 외국인과의 만남에 수준급 영어 실력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고, 소통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경규와 강호동을 대신해 막힘없이 대화를 이어가며 매력을 발산했다.

올해 나이 32세인 임시완은 2010년 제국의 아이들 싱글 'Nativity'로 데뷔해 MBC '해를 품은 달'에서 어린 허염 역을 맡으며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과거 부산대학교 공과대학 기계공학부를 다니던 임시완은 어렸을때부터 공부를 잘해서 학력이 좋았지만 연예인이 꿈인것을 깨닫고 중퇴를 한 사실이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임시완은 지난 3월 군대에서 제대 이후 첫 복귀작으로 OCN '타인은 지옥이다'를 선택해 서울에 올라와 고시원 생활을 시작하게 된 청년 윤종우 역을 실감나게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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