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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 아이유(IU), 아차랭킹 4주 연속 1위…2위는 '스퀘어' 백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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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가수 아이유(IU)가 아차랭킹에서 4주 연속 1위에 올랐다.

20일 발표된 아이돌차트 12월 2주차 아차랭킹에서 아이유는 음원점수 2407점, 앨범점수 32점, 유튜브 점수 1580점, SNS점수 1413점 등 총점 5447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아이유는 지난달 18일 다섯 번째 미니 앨범 'Love poem'을 발매했다. 타이틀 곡 '블루밍(Blueming)'은 재기 발랄한 사운드와 개성 있는 신스 소스가 역동적인 밴드 사운드와 어우러져 유니크한 곡으로 탄생해 리스너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아이돌차트
아이돌차트

또한 아이유는 한국 갤럽에서 발표한 ‘2019년 올해를 빛낸 인물 - 탤런트’ 부문과 ‘2019년 올해를 빛낸 가수와 가요’ 부문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만능 엔터테이너의 면모를 보여줬다.

2위는 총점 3995점을 획득한 백예린이 이름을 올렸다. 백예린은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홀로서기 후 처음 발매한 정규앨범 '에브리 레터 아이 센트 유(Every letter I sent you)'로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정상을 휩쓸며 높은 음원 점수로 2위를 차지했다.

특히나 이번 정규앨범은 총 18곡중 17곡이 영문 가사이며 국내 가요 중 영문 가사곡이 실시간 차트 1위를 달성한 일은 최초의 사례이므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타이틀곡 'Square (스퀘어)'는 지난 2017년 한 음악 축제를 통해 처음 공개된 후 2년 만에 발매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뒤를 이어 방탄소년단(총점 2824점), 태연(총점 2419점), 엑소(총점 1957점), 트와이스(총점 1905점), 마마무(총점 1838점), 박진영(총점 1759점), 송가인(총점 1660점), 블랙핑크(총점 1134점)이 상위권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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