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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BJ윤재경, "상대방이 수치심 느꼈다" 고소 당해…방송활동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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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아프리카TV BJ윤재경이 고소로 인해 방송활동을 중단했다. 

지난 10일 BJ윤재경은 자신의 아프리카TV 생중계를 통해 최근 근황을 전했다. 

그는 “같이 방송한 사람이 악의적으로 고소했다”며 “법적으로 많이 꼬였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최악의 경우 내년에 못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고소에 대해서는 “상대방이 증거자료를 제출했다. 본인이 수치심을 느꼈다고 한다”며 “수사 중이지만 그 부분에 대해 내가 인정하고 넘어갈 수 있는 것 아니다”라고 전했다. 

BJ윤재경 영상 캡처

그러면서 “억울하고 속상한 게 아니라 방송을 못한다는 생각을 하면 조금 그렇다. 정이 많이 들었다”며 울먹이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나중에 돌아와서라도 방송해야한다”며 “경찰서에서 전화가 왔다”며 통화를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다른 BJ들을 향해서는 “게스트가 나올 때 사전에 조심해야한다”며 조언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슈퍼카 사기 사건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그는 “사고 차량을 비싸게 구입했다”며 “현재 고소를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후 BJ윤재경은 자신의 홈페이지에 “아무 일 없기를… 좋은 모습으로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라는 공지를 게재했다. 현재 해당 공지는 삭제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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