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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 집 이사, "한강뷰 고층 아파트로 신혼집 이사"…남편 제이쓴과 나이-임신 계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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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홍현희가 제이쓴과의 신혼집에서 벌어진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1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너4'에서는 홍현희가 신혼집으로 이사한 후기를 전했다.

이날 홍현희가 한강 뷰의 신혼집을 공개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홍현희는 "리버 뷰, 마이 어헤드"라며 기쁨을 표했다.

홍현희는 "결혼 이후 첫 토크쇼였던 '해투4'에서의 활약 이후 활발한 활동으로 이어졌다"며 "출연을 기점으로 물꼬가 트인 느낌이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홍현희는 "결혼 후 1년 동안 10년 치 활동을 몰아서 한 것 같다. 성대까지 안 좋아졌다"며 "내가 결혼 전에는 전현무 씨를 한번도 못 봤는데, 결혼 후 가장 많이 만나는 분이 전현무"라고 대세가 됐음을 인정했다.

홍현희 집 이사 / KBS2 '해피투게더 시즌4' 방송캡처
홍현희 집 이사 / KBS2 '해피투게더 시즌4' 방송캡처

이어 홍현희는 아파트로 이사한 후 가장 달라진 점을 털어놨다. 홍현희는 "저희 신혼집이 학군이 너무 좋다. 아이들이 항상 제이쓴 홍현희가 사는 집으로 이사가고 싶다고 한다"면서 장점을 이야기했다.

또한 그는 "동선이 길어졌다. 이사 후에는 발바닥이 아프더라"고 자랑했다.

홍현희는 "띵동하고 찾아오는 친구들도 있다. 누나 보러 왔다더라. 어떻게 알았니?라고 물어보니 왜냐면 한 동 짜리고"라며 놀라운 일화를 덧붙였다. 이를 듣고 있던 유재석은 "반가운 눈이 아니야"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강훈이 "누나 보러 왔어요"라며 집에 놀러온 아이들을 연기하자, 홍현희가 "우리 집 어떻게 알았니?"라며 눈을 희번뜩 떠 웃음을 더했다.

홍현희는 올해 나이 38세이며, 남편은 연하로 나이 34세로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4살이다.

한편, 홍현희는 과거 한 제약회사에서 일했던 과거가 최근에 밝혀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제이쓴과 홍현희 부부의 출신 대학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혀진 바 없다. 또한 두 사람은 결혼 이후 임신, 출산 등 자녀에 대한 소식을 전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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