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박연수가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는 데 두려움을 느낀다고 고백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TV조선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우다사)에서는 박연수(박잎선)과 소개팅 상대 정주천이 서로의 속내를 털어놨다.
정주천 쉐프는 “저는 나름대로 연수 씨가 좋아서 마음을 표현을 했는데 연수 씨가 걱정을 많이 하는 것 같아요. 부담을 가지신 것도 있고 어떻게 보면 이해가 간다. 아이들과 (이혼한) 자신의 환경에 대해서 저를 생각하고 있지만 부담 갖고 걱정하는 모습들이 (보인다). 연수 씨가 좀 더 마음을 열고 서로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박연수의 마음은 어떨까. 그는 “사랑을 하면 쉽게 갈 줄 알았는데 가끔씩 제 자격지심인지 모르겠지만 마음이 불편하더라고요. 너무 좋은 사람인데 솔직히 많이 고민돼요”라고 이야기했다.
박연수와 정주천의 이야기가 그려진 ‘우다사’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MBN에서 방송된다.
한편, 박연수(박잎선)은 전 남편 송종국과 이혼 후 슬하에 딸 지아 양과 아들 지욱 군을 두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2/20 10:2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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