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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좀보실래요' 심이영, 장선율 애교에 '홀랑' 서도영에 "우리 가게에서 일해요!"-서도영 '환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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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맛 좀 보실래요'에서 심이영이 장선율의 애교에 결국 서도영에 가게에서 일하라고 얘기했다.

SBS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
SBS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

20일 오전 8시 35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 29회에서는 오대구(서도영)가 자신의 아들 오광주(장선율)를 시켜 자신을 가게에서 일하게 해달라고 강해진(심이영)에 부탁한다. 애교를 부리며 귀엽게 다가오는 오광주에 강해진은 난감해하고, 오광주는 "아줌마, 제발요"라고 사슴같은 눈망울로 강해진을 쳐다본다.

이를 지켜보던 오대구는 머리를 쓰다듬으며 뿌듯한 듯 미소 짓는다. 강해진은 그런 오대구를 째려보고, "광주야. 잠깐만"한 후 "아저씨, 나랑 얘기 좀 해요"라고 오대구를 잡아 끈다. 광주를 철가방과 남겨두고 잠시 오광주에게서 떨어진 강해진은 "아저씨가 광주 시켰죠?"라고 물었고 오대구는 "생각해봐요. 아빠가 집에서 노는데 얘가 얼마나 걱정되겠어요? 놀다보면 다시 술먹게 될지도 모르고. 그럼 지난번처럼 술먹다 병원에"라고 얘기했다.

강해진은 걱저이 되는 듯 공중을 쳐다보며 "아오!'라고 소리쳤고 이어 "알았어요, 알았어. 가게 나와서 일하라고요"라고 말했다. 이에 오대구는 환호하며 "와"하고 주먹을 꽉 쥐었고, 오광주도 강해진에 달려와 "아줌마, 아줌마 고마워요"라며 안겼다. 이에 강해진은 오광주를 꼭 안아줬고 오대구는 기쁨의 미소를 지었다.

한편 아침연속극 '맛 좀 보실래요'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8시 35분 SBS 채널에서 방송된다. '맛 좀 보실래요'의 인물관계도 등 상세한 내용은 공식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설명을 찾아볼 수 있으며 해당 드라마와 동시간대 방영 드라마로는 '꽃길만 걸어요', '나쁜 사랑' 등이 있다. 맛좀보실래요OST 등 드라마와 관련한 콘텐츠들이 화제를 얻고 있는 가운데, 심이영, 서도영, 한가림, 서하준, 이슬아, 안예인은 각각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매력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주연 심이영은 '로코의 여왕'으로 불리우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서하준의 경우 출연작인 오로라공주를 비롯해 서하준사건과 같은 개인적인 이슈도 주목받고 있다. 서도영의 경우엔 서도영나이, 서도영결혼 등을 궁금해하는 시청자들이 많은 것으로 드러났으며 2006년 방영한 드라마 '봄의왈츠'를 비롯해 아침드라마남자배우로 계속해서 이름을 알리고 있다. 또한 안예인을 비롯해 한가림 또한 이번드라마에서 정주리한가림, 이진봉 역할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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