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드라마 '블랙독' 서현진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tvN은 13일 오전 공식 인스타그램에 "모자가 이렇게 고져스하고 어도러블한 템이었나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현진(고하늘 분)은 후드티와 코트를 입은 채 모자로 포인트를 준 모습이다. 모자를 썼음에도 숨길 수 없는 그의 미모에 보는 이들의 시선이 집중된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미모 실화냐", "진짜 기대된다~~", "괜히 아이돌 출신이 아니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tvN 월화드라마 '블랙독'은 단지 색이 검다는 이유로 검은 유기견 입양을 꺼리는 현상인 '블랙독 증후군'에서 자막을 따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황준혁 감독이 연출을 맡고, 박주연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1회는 3.3%, 2화는 4.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나쁘지 않은 출발을 보였다. 극이 진행되면서 고하늘이 겪는 고난 때문에 현실감이 넘친다는 반응이 많다.
2화서 처음 등장한 조선주(김이분 분)로 인해 갈등 상황이 더욱 뚜렷하게 나타났는데, 진학부의 대응에 관심이 모인다.
'블랙독'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며, 서현진과 라미란, 하준, 이창훈, 태인호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