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라끼남’ 강호동이 귀여운 표정의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라끼남’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라:라면 끼:끼리는 남:기요밍”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호동은 두 개의 라면을 들고 밝은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추운 겨울 야외에서 라면을 끓여먹는 남다른 애정이 돋보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라면 먹고 싶다” , “또 끼리묵나요? 귀여원 아저씨” , “자야되는데 라끼남은 보고싶고 또 보면 라면이 먹고 싶고 먹으면 잘 수가 없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와 함께 ‘라끼남’ 뜻에 대해 많은 이들이 궁금해 했다. ‘라끼남’은 ‘라면 끼리는 남자’의 줄임말로 끼리다라는 표현은 경상도에서 사용하는 사투리로 알려졌다.
강호동은 올해 나이 50세이며 1988년 프로 씨름선수로 활동하다 1993년 MBC 특채 개그맨 출신으로 다양한 활동을 했다. 이어 그는 ‘일요일 일요일 밤에’, ‘기쁜 우리 토요일’, ‘천생연분’, ‘X맨을 찾아라’, ‘1박 2일’, ‘황금어장’ 등에 출연했다.
tvN, Olive ‘라끼남’은 나영석 PD가 이끄는 프로그램으로 전국 방방곡곡 가장 맛있는 라면 찾아 해가 지고 뜰 때까지 끼리 먹는 전설의 육봉선생의 금강산도 식후경 라이프다.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아울러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서도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