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하자있는 인간들’ 안재현, 바닷가에서 오연서의 눈가리고 ‘로맨틱 키스’…구원은 둘 모습 보고 ‘질투 폭발’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하자있는 인간들’에서 안재현은 바닷가에서 오연서의 눈을 가리고 키스를 하고 구원은 둘의 다정에 한 모습에 질투 폭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9일 MBC 에서 방송된 수목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에서는 강우(안재현)은 서연(오연서)이 잘생긴 사람을 싫어한다고 했짐만 좋아하는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강우(안재현)는 서연(오연서)에게 깜짝 고백을 하게 됐다. 강우(안재현)는 "미안하다 오래 전부터 최근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쭉 미안할 거야. 신경쓰이게 할 거야. 구찮게 하거고, 생각나게 만들 거야. 미안해. 좋아해서"라고 말했다.

하지만 서연은 그의 갑작스러운 진심에 뺨을 내리쳤고 부리나테 뛰어가서 놀라게 만들었다. 이후 서연은 과거에도 비슷한 경험을 했던 터라 "이강우 또 무슨 꿍꿍이인데?"라고 혼잣말을 하며 강우를 피했다.

이후 서연은 강우에게 15년 전 일에 대해 장확한 해명을 듣게 됐다. 강우는 "힘은 없었지만 돈은 많았으니까. 당장은 막았는데 언제 또 그런 짓 할지 모르는 상황이라 옆에서 지켜주고 싶었다. 그때는 무슨 자신감이었는지 네가 거절할 거라고 꿈에도 생각 못하고"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서연은 그의 말에 "그 동안 제대로 답해주지 못해서 미안해 상처줘서 미안하지만 이번에도 미안해"라며 이강우의 고백을 거절했다. 강우는 서연에게 "치사하고 유치한 질문인 건 아는데 도대체 왜?"라고 물으며 매달렸지만 서연은 "난 너 같이 생긴 사람 절대 좋아 할 수 없어. 잘생긴 사람이 싫어. 평생을 질렸어. 너같이 생긴 사람들에게"라고 말했다.

또 강우는 서연이 과거 뚱뚱하고 못생겼다는 말에 다이어트를 하고 관리를 했었기 때문 어이가 없는 표정으로 바라보게 됐다. 강우(안재현)는 서연(오연서)가 잘생긴 얼굴에 질려서 사귈 수 없다고 하자 서연의 형제들을 찾아갔다.

강우는 동생 서준(김재용)에게 "왜 누나를 괴롭혔냐?"라고 하며 화를 냈고 원재(민우혁)를 찾아가서 자동차 시승을 한다고 하며 차를 험하하게 몰았다. 원석(차인하)을 찾아가서 게이바에서 진상을 부렸지만 원석은 다른 형제들과 다르게 그 카리스마에 꼼짝을 못하게 됐다.

또한 미경(김슬기)과 현수(허정민)가 묘한 러브라인을 형성하게 됐다. 지난 방송에서 미경은 현수에게 거짓으로 게이행세를 한 것에 대해 따지게 됐다. 이후 현수는 미경에게 전화를 했고 미경은 "이 자식은 왜 자꾸 전화를 해대"라고 받지 않으면서 현수의 마음을 들었다놨다를 했다.

또 강우는 서연이 선수들과 함께 훈련을 가게 되는데 보건교사인 민혁(구원)과 함께 간다는 사실을 알고 따라나서게 됐고 바닷가에서 서연의 뒤에서 기대며 이렇게 모습을 보여주지 않겠다라고 하며 달콤한 말을 했다.

그때 민혁(구원)이 둘의 모습을 보고 질투를 했고 강우는 서연의 눈을 가리고 키스를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셋의 삼각관계가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게했다.

‘하자있는 인간들’은 꽃미남 혐오증 여자 주서연(오연서)와 외모 집착증 남자 이강우(안재현)가 만나 서로의 지독한 편견과 오래를 극복하며 진정한 사랑을 찾게 되는 신개념 명랑 쾌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이다.

김슬기(김미경 역), 구원(이민혁 역), 허정민(박현수 역), 황우슬혜(이강희 역), 민우혁(주원재 역), 차인하(주원석 역), 김영옥(한 회장역), 윤다훈(강우부 역), 윤해영(오여사 역), 서동원(김박사 역), 신도현(백장미 역), 김재용(주서준 역), 주해은 (이주희 역)이 열연을 펼치게 됐다.

‘하자있는 인간들’ 몇부작인지 궁금한 가운데 32부작으로 알려져고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