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연애의맛' 유다솜, '웅얼웅얼' 이재황 방송이벤트에 '당황'-장미꽃잎 100일 하트에는 "뭐야" 감동 '활짝' (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연애의 맛' 시즌3에서 유다솜이 이재황의 이벤트에 활짝 웃어보였다.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

19일 오후 10시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 시즌3에서는 이재황이 유다솜에게 첫 이벤트를 하느라 정신없는 모습을 보였다. 이재황은 함께 만난 날을 기억해 유다솜을 기쁘게 하기 위해 서툴고 어색하지만 첫 이벤트를 준비하기에 나섰고 장미를 200송이를 사서 꽃다발을 만들었다.

하지만 꽃다발을 만든 장미를 몇 송이 따서 아픈 허리를 움켜쥐고 겨우 겨우 꽃잎 한 땀씩 눈밭 수공업 이벤트를 만드는 이재황. 허리는 아프지만 열심히 장미 꽃잎으로 이벤트 준비를 하는 이재황에 김숙은 "저렇게 할 필요가 없을텐데"라고 안타까워했고 윤정수 또한 "저 꽃다발을 저렇게"하며 안타까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나래는 "사실은 저게 꽃다발 따로, 뿌리는 용 따로 준비해야죠"라고 얘기했고 김숙은 "이게 첫 이벤트니까 그냥 봐줍시다"라고 말했다. 점점 이재황이 만드는 하트가 모양이 갖춰줬고, 이재황은 병원에 다녀왔다며 유다솜에 전화를 걸었다. "크게 아프거나 그러진 않을 것 같아"라고 하얀 거짓말을 한 이재황에 유다솜은 내내 걱정하다 이재황이 있는 곳으로 향했고, 이재황은 유다솜을 불러놓고 어디론가 향했다.

썸 끝, 연애 시작존을 위해 장미 꽃잎으로 하트를 완성한 이재황은 어디론가 전력 질주를 시작했다. 헛구역질과 기침까지 하며 달리던 이재황은 10분을 달려 방송실에 도착했다. 근무자는 "사전에 협의하신 거죠?"라고 다시 한번 체크했고, 이재황은 미리 양해를 구한 후 방송실에서 이벤트를 하게 됐다. 

"5시 이후는 불가하다"는 스키장 측에 이재황은 5시까지 어떻게든 맞춰서 해보겠다며 예의바르게 양해를 구했고, 이어 스키장 규정상 최대 2분 동안 방송을 진행하게 됐다. 100일치 속마음을 2분 안에 말해야 하는 이재황은 줄줄이 써온 편지를 손에 들고 방송을 시작했다. 박나래는 "2분 너무......가족오락관이에요?"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재황은 "서울에서 오신 유다솜씨. 유다솜씨는 지금 이 방송에 집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말했고, 길을 걷던 유다솜은 방송을 듣고 웃음을 터뜨렸다. "뭐지?"라고 아리송해하는 사이 이재황은 방송을 이어갔다. "원래 이런 거 못하는데, 오늘은 용길 내봤습니다. 다솜씨, 제 목소리 잘 들려요?"라는 이재황. 하지만 웅얼대는 이재황의 목소리에 스튜디오의 출연진 모두 안타까워했다.

유다솜은 예상을 파괴하고 잘 들리지 않는 이재황의 말에 당황하며 웃었고, 이재황은 계속해서 웅얼대며 자신만의 고백을 계속했다. "아, 참!"하고 뭔가 더 말하려는 순간 방송실 관계자는 "규정상 2분 넘어가면 어려우시거든요"라고 말했고 이에 이재황은 '아 참'만을 남기고 곧 방송을 그만두게 됐다. 유다솜은 전화를 받고 "뭐야? 오빠. 나 지금 여기 매표소"라고 말했고 이재황은 방송을 들었냐 물었다가 잘 못 들은 유다솜의 상황을 알게 됐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 시즌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TV조선 채널에서 방송된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정준, 김유지, 이재황, 유다솜, 이필모, 서수연 등이 출연하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연애의맛시즌1과 연애의맛시즌2에 이어 연애의맛시즌3도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연애의맛커플과 연애의맛결혼을 비롯해 연애의맛정준, 연애의맛이재황, 연애의맛김유지직업, 연애의맛이필모 등 출연자 개개인도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연애의맛결혼에 대해서도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