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문제적 남자 - 브레인 유랑단'서 민사고 히든브레인들이 맹활약을 보였다.
19일 방송된 tvN '문제적 남자 - 브레인 유랑단'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멤버들이 민족사관고등학교(민사고)를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구민기 군과 함께 히든브레인으로 나선 김연서 양은 첫 번째 문제를 듣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정답을 풀러 나섰다.
보기부터 차근차근 정리한 연서 양은 설명을 이어가다가 긴장한 나머지 잠시 버벅이기도 했으나, 잠시 생각을 정리한 뒤 완벽하게 문제를 풀어 정답을 맞췄다.
그러나 이어진 문제서는 모두 한숨을 내쉬었다. 문제 풀이에 대한 접근조차 막막해보였기 때문.
그런 상황에 구민기 군이 정답을 외쳐 모두의 주목을 받았다. 민기 군은 9개 국가나 2088년이라는 숫자에 주목하지 않고 삼색기에 주목했다.
결국 삼색기의 색깔에 포인트를 맞춘 민기 군은 5개국의 국기를 전부 이어서 답을 유추해내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한편, ‘문제적 남자’는 질문의 시대, 어나더 레벨을 보여줄 천재를 찾아 일상 속으로 나선 연예계 대표 브레인 유랑단이 세상에 없던 신개념 문제들을 풀며 펼치는 내용을 그리고 있다.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10분 tvN에서 방송되며 전현무, 하석진, 김지석, 이장원, 주우재, 도티가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