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해피투게더4’에 홍현희가 출연한다.
19일 오후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4’에는 홍현희를 비롯해 아이린, 문명진, 조나단, 수란, 스페셜 MC 김강훈이 출연한다.
이날 홍현희는 남편 제이쓴과의 결혼 생활과 한강뷰 아파트 이사 소식 등을 전할 예정이다.
앞서 제이쓴은 지난 4월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홍현희와의 결혼 생활을 언급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들 부부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냉장고에는 빙설 꿀, 인스턴트 카레, 휘핑크림 등이 있었다. 특히 냉동실에는 문어, 손질된 아귀와 대구, 닭봉, 전복 등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그러던 와중 냉동고에 있는 얼린 맥주가 발견됐다. 이에 제이쓴은 “두, 세달 전에 (홍현희가) ‘살 얼음 끼게 살짝만 얼려놔’라고 했던 건데 결국 맥주를 나가서 먹었다”고 밝혔다.
이어 “와이프가 맥주 한 10000cc는 먹는다”며 홍현희의 주량을 깜짝 공개해 셰프들을 놀라게했다. 이에 홍현희는 “여름에 친구랑 둘이서 5000cc씩 먹었다. 5000cc는 가뜬히 먹었다”며 태연한 모습을 보였다.
1982년생인 홍현희의 나이는 38세. 1986년생으로 34세인 남편 제이쓴과는 네 살 차이가 난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홍현희가 출연하는 KBS2 ‘해피투게더4’는 19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