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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 송가인, 단독 콘서트 때 눈물 흘린 사연은? “팬들 사랑에 감동”…노래 관심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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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송가인이 팬들을 보며 눈물을 흘렸던 사연에 대해 털어놔 눈길을 끈다.

지난 11월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미스트롯 전국투어 시즌2 콘서트 연습에 매진 중인 트로트 여신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가인은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실전 같은 연습을 해 모두의 이목을 받았다. 빈틈없는 노래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호강시켰다.

송가인 인스타그램
송가인 인스타그램

연습이 끝난 뒤 이어진 인터뷰에서 송가인은 “단독 콘서트에서 눈물을 흘렸다고 들었다”는 말에 “공연 끝나고 밖에 나가서 팬미팅 할 때 팬분들이 응원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에 눈물이 흘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공연 때는 안 울었다. 프로답게”라며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

실제로 송가인의 콘서트 ‘가인이어라’는 MBC에서 전파를 타며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그의 저력을 보여준 바 있다.

MBC ‘섹션TV 연예통신’ 캡쳐
MBC ‘섹션TV 연예통신’ 캡쳐

1986년생인 송가인은 2012년 싱글앨범 ‘산바람아 강바람아 사랑가’로 데뷔했다. 이후 TV조선 ‘미스트롯’에서 최종 우승하며 저력을 발휘한 그는 지난 11월 정규 1집 앨범을 발매, ‘엄마 아리랑’, ‘이별의 영동선’, ‘서울의 달’, ‘가인이어라’ 등의 노래로 활동했다.

아울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콘서트를 하기도 했다. 당시 콘서트 실황이 MBC에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진행은 조우종과 조승희가 맡았다.

현재 ‘내일은 미스트롯’ 전국투어를 진행하고 있는 송가인은 2019년을 빛낸 스타 2위에 등극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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