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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매튜 다우마, 딸 전소미 위해 코코넛 공수…‘아빠는 위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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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정글의 법칙’ 전소미가 아빠 매튜 다우마의 사랑에 감동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추크’에서는 전소미의 아빠 매튜 다우마가 코코넛을 따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소미는 무거운 코코넛을 그대로 끌고 오는 아빠를 보며 감동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나를 향한 아빠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 가족이란 대단하다”고 말했다.

SBS ‘정글의 법칙 in 추크’ 캡쳐
SBS ‘정글의 법칙 in 추크’ 캡쳐

이어 노우진, 한현민, 매튜 다우마, 전소미는 다 같이 코코넛을 마셨다. 먼저 맛 본 전소미는 “정말 달다”며 감탄했다. 떫은 맛이 느껴지지 않냐는 노우진에게 전혀 그렇지 않다면서 다만 미지근하다고 했다. 매튜는 이에 “미안하다. 미지근한 것 따와서”라고 농담으로 받아쳤다.

이어서 맛을 본 한현민 역시 “와, 진짜 맛있어요”라며 눈을 크게 뜨며 감동을 받은 표정을 지었다. 이날 이들이 마신 코코넛은 정글에 오고난 뒤 첫 수분이었다.

누리꾼들은 “소미 코코넛 많이 좋아하는구나. 귀여워”, “소미는 좋겠다”, “인간 비타민 소미”, “달콤살벌 짠내 폭발 부녀 케미”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01년생인 전소미는 올해 나이 19세다. 2016년 ‘프로듀스 101’ 최종 순위 1위를 기록하며 아이오아이(IOI)로 데뷔했다. 매튜 다우마는 1974년생으로 올해 나이 46세의 영화배우다.

‘정글의 법칙’은 병만족들이 자연 속에서 펼치는 생존기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직전 방송에서 순다열도를 떠나왔던 병만족은 최근 추크에 다녀온 이야기를 그려주고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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