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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 사장 박지영, 전혜진과 나이 잊은 미모 과시…‘월화드라마 안방 책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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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VIP‘ 박지영과 전혜진이 나란히 미모를 과시했다. 

지난달 23일 박지영은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만나 함께 연기한 전혜진 참 재주도많다 화장품도 런칭하고 고맙게 잘 쓰고 이뻐질께"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배우 전혜진과 박지영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있다. 또한 시크한 룩과 악세사리로 포인트를 준 그들은 나이를 잊은 아름다운 외모로 시선을 모은다. 

박지영 인스타그램
박지영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이쁜 지영 누나", "박지영 배우님 얼마전에 TV에서 범죄의 여왕 봤는데 너무 재밌게 잘봤습니다", "Vip에서 연기 너무 멋있으셔요", "두 분다 미인이시네요", "가족오락관 MC했던 전혜진 배우를 추억해봅니다" 등 오랜만에 방송에 복귀한 전혜진과 박지영의 근황에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박지영과 전혜진은 각각 VIP에서 성운 백화점 사장과 하재웅 부사장의 아내이자 대한 그룹 이 회장의 셋째 역할을 맡아 열연중이다. 

1968년생으로 올해 나이 52세인 박지영은 1988년 미스 춘향 선발대회를 통해 배우의 길을 걷게 됐다. 1993년도 ‘당신이 그리워질 때’를 통해 젊은 주부 연기를 하며 인기를 끌었던 박지영은 남편 윤상섭씨와 결혼했으며 동생은 박혜진으로 아나운서 겸 프리랜서MC로 활약하고 있다. 
 
한편 1970년생으로 올해 나이 50세인 배우 전혜진은 35회 미스코리아로 데뷔해 예능과 MC 드라마를 오가며 활동했다. 1991년 KBS ‘여자의 시간’으로 필모그래피를 쌓은 전혜진은 SBS ‘궁합이 맞습니다’(1992), KBS ‘희망’, ‘연인’으로 2009년까지 매년 브라운관을 통해 대중들을 찾았다.

이후 10년 만에 SBS ‘VIP’로 브라운 관으로 복귀한 전혜진은 표예진에게 와인을 뿌리는 장면으로 큰 화제가 됐으며 박지영 역시 ‘VIP‘ 속 시크하고 도도한 사장 하태영 역을 맡아 열연중이다. 

전혜진, 박지영이 출연하는 SBS ‘VIP‘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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